미국의 유학가 있는 딸을 통해 생로얄제리를 선물 받았습니다.
아빠의 면연락을 위해 보내온 것인데 냉동상태로 택배 온 것을 살짝 녹은 상태에서
한 스푼 입에 넣었을 때 그 맛은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.
로얄제리라 달달한 것을 생각했었는데 시큼하고 뭐라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한 맛이 였습니다.
거의 5개월 째 먹고 있는데 아직도 적응하기가 어려워요. ㅎㅎㅎ
하지만 개봉하고 3일 째 먹고 부터는 화장실에서 볼 일이 잘 나온다며 그 이후로 매달 복용하고 있습니다.
먹지 않는 날과 먹지 않는 날 확실히 느낀다고.
하루에 아침.저녁 한 스푼씩 먹는데 한 달, 구입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조금 더 저렴한 비슷한 제품을
찾다가 프로폴리스를 구입해서 먹었습니다.
제품과 같이 온 설명서를 보니 감기를 비롯한 잇몸질환 등 염증과 혈행 등 좋다고 나와 있더군요.
투석을 1년 째 하고 있는 남편은 혈관이 좋지 않아 인공혈관을 시술해 3개월에서 6개월에 한 번 씩
혈관청소를 하러 병원에 가야하는데 3월에 갔다오고 9월에 갔어야 했는데 현재 12월까지도 인공혈관의
혈행의 흐름이 좋아 끄떡없이 잘 버티고 있답니다.
그래도 내년에는 가야 될 것 같긴하지만.
먹어 본 결론으로는 로얄제리와 프로폴리스 효과는 각각 다르기 때문에 지금은 둘 다 먹고 있다는 겁니다.
그리고 투석환자는 보통사람과 다르기에 의사와 상담 후 복용을 했어요.
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워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에 기뻐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용할 계획입니다.
둘 다 놓칠 수 없는 제품이에요.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